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1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89명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영등포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832명,
동대문구는 총 781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달 31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식당 오후 9시 영업제한 등의 조치를 2주 연장하되
일부 시설의 운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