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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위드 코로나19' 시대 발맞춰 스마트도서관 운영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01-15 17:11:34

조회수1,310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지하철역 2곳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했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기기에 도서를 비치해 
이용자가 직접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누구나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원하는 기간에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는 답십리역과 용두역 2곳에 스마트 도서관을 조성하고
1월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 도서관에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500여 권이 각각 비치돼 있으며
용두역은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답십리역은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도서관 이용은 

동대문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인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반납된 도서는 자동으로 소독됩니다. 

구는 스마트 도서관의 인기 대출 도서 목록을 분석해 
정기적으로 최신 도서를 교체하는 한편 
향후 일반교양서와 아동도서까지 다양하게 비치해 
이용자의 폭을 더욱 넓혀나간다는 방침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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