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12일 오후, 민원 필수 직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제설을 실시했습니다.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퇴근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하철역과
간선도로 교차로 보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제설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취약지역이 없는지 꼼곰하게 살폈습니다.
구는 서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렴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퇴근시간 전 제설작업과
출근 시간 낙상사고 예방, 원활한 통행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잔설 작업을 하며
제설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