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드는 새해 첫 걸음으로
전구민 대상 '생활안전보험'을 갱신했습니다.
생활안전보험은 지역 주민이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때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이용중 사망과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 치료비 등 7개 항목이 보장됩니다.
등록, 거소 외국인을 포함한
36만여 명의 모든 동대문 주민이 대상이며,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이번에 갱신된 보험의 보장기간은
1월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입니다.
사망과 후유장애는 각각 1,000만원 한도로
다른 제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제외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