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선발한 2021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21개 부서에 배치돼 동별 취약지역 방역,
골목길 청결지원, 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보훈회관 식당급식, 환경미화 등의 업무를
오는 6월 30일까지 수행하게 됩니다.
주 5일, 1일 6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8,720원을 적용하며,
65세 이상 참여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 또는 4시간만 근무하게 됩니다.
구는 지난해 11월 만 18세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고,
접수자 845명 가운데 가구 소득,
재산, 가구원 상황 등을 고려해
경제적 취약계층 175명을 최종 선발한바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