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영등포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805명,
동대문구는 총 713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41일 만에 첫 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달 17일까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종교 활동 비대면 전환도 함께 시행 중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