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4명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영등포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777명,
동대문구는 총 687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국내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1,000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1월 17일까지 연장시행되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모든 종교 활동 비대면 전환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