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올해 수업도 상당부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맞춰 동대문구가
학생들의 학습 단절을 막기위해
태블릿PC 지원에 나섰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원격수업 기반 강화를 위해 나섰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되고 비대면 수업이 늘어났는데
비대면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참여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학교에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PC 구매 예산
4억 2,700만 원을 지원한겁니다.
관내 중·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수에 맞춰
태블릿PC 356대 구매 예산이 먼저 지원됐고
초등학교는 올해 2월까지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2021년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 예산은
2020년보다 5억 원 증액된 71억 원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 규몹니다.
해당 예산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후한 학교시설 개선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