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에 거주하는 만95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수당'을 지급합니다.
구는 올해부터 대상 연령을 만100세에서 만95세로 낮추고
만95세에서 99세 이하는 5만원,
만100세 이상은 10만 원을 생일에 맞춰 지급합니다.
어르신들의 편의를 배려해 직접 신청하는 절차는 생략하고
동 주민센터 담당자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상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구는 2020년 기준
만95세 이상 어르신 350여 명이 영등포구에 거주중이며
올해 지급될 장수축하수당 예산 규모는 2천 만원 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