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 상반기 구민을 위한 학습관인
'YDP 미래평생학습관'이 개관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택배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2021년부터 달라지는 영등포를
이민희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새해에 달라지는 영등포 정책은
5개 분야 84개 사업입니다.
먼저 교육, 문화 분야에선
'YDP미래평생학습관'이 올해 상반기 설립됩니다.
대림동에 위치한 방송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평생 스마트 교육장과 도서쉼터,
일자리 희망플랫폼 등
교육시설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는 제로페이를 통해
1인당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합니다.
경제 도시분야에선
전통시장 운영 활성화에 나섭니다.
영등포 전통시장과 청과시장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전통시장 택배서비스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도 나섭니다.
생활, 환경 분야입니다.
영중로와 영등포 청과시장에 이어
디지털로, 양산로, 영등포로, 영중로에도
새롭게 보행 친화거리를 조성합니다.
안양천 유휴부지에는 야구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만들고
외곽에 위치한 관악산을 중심으로 '영등포 바람길숲'도 착공합니다.
복지, 건강 분야에선
'돌봄 SOS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돕고
중장년 고독사 위험가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합니다.
민주, 행정 분야는
예기치 못한 지역사회 재난에 대비한
구민 생활안전 보험이 전면 시행됩니다.
올 한해 달라지는 영등포의 모든 정책사업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