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답십리역과 용두역 2곳의 역사 내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했습니다.
스마트 도서관은
1월 초 시범운영을 거쳐 11일 개관 예정인데
다양한 신간과 베스트셀러 500여 권이 비치된 무인 자동화기기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특히 스마트 도서관은 접근이 용이한 지하철 역사 내에 조성돼 있어
도서관을 찾아가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비대면 서비스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용두역의 스마트 도서관은 24시간 운영되며
답십리역의 스마트 도서관은 역사 운영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동대문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인 최대 2권까지 14일 간 대출할 수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