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분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난방비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에서
동대문분회 윤종일 회장과
김진경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사랑의 난방비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윤종일 분회장은
"매년 자선 다과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생활 지원금과 난방비 등을 지원해 왔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선 다과회를 개최하지 못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