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연휴 동안 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4일 0시 기준
영등포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39명,
동대문구는 총 656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천 명대를 넘어섰습니다.
또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는
1월 17일까지 다시 연장 조치됐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전국으로,
모든 종교 활동은 전국적으로 비대면 전환됐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