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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시 유일 제3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12-30 17:14:51

조회수1,861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차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구는 안양천과 도림천, 여의도 샛강과 같은
수변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형 문화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그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고유의 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영등포구는 이번 예비문화도시 선정으로
2021년 1월부터 1년 동안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예비사업을 실행하게 됩니다.

강원재 대표 /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의 문화도시 사업 자체가 과정이나 설계나 그리고 제안된 내용들이
문화도시가 지향하는 그 틀에 정말 잘 맞는 모범이다"

이후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에 들어갑니다.

영등포는 최종 문화도시로 선정될 경우
안양천과 도림천, 여의도 샛강과 같은 수변자원을 활용해
생태문화를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문화도시는 문체과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관련 부서가
서로 공유해서 각자 사업안 내용에 녹아들게 해야될 것 같아요."

구는 이번 문화도시지정을 위해
구민을 직접 찾아가 아이디어를 듣고
민간 주체들의 문화공론장이 기반이 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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