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제12회 구상문학상과 제1회 영등포구민문학상을 시상했습니다.
영등포구는 30여 년동안 영등포에 거주하며
한강을 소재로 한 많은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 시인을 기념하는
구상문학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제12회 구상문학상에는 김남조 시인이
특별상에는 구중서 문학평론가가 수상했습니다.
'영등포구민문학상'은
구상시인의 문학적 명맥을 잇는 지역 내 문학인재의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상으로 권누리, 천세은씨가 수상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