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 개인과 단체의
뜻 깊은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과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문충석 이사장과 고영문 기획상무 등
관계자들이 동대문구청을 찾아
500만 원 상당의 쌀 1,730kg과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동대문구 지역의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구청 소속 환경공무관들도
뜻 깊은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9명의 환경공무관들은
2년동안 버스정류장 인근과
빗물받이 주변 등을 청소하며 주운 동전과 지폐
55만 8000원에 모금액 59만 5000원을 더해
115만 3천 원을 장애인복지시설인 하늘꿈터에 기부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