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 기업과 단체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한 건설회사는 동대문구청을 찾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맹진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1,450만 원 상당의 쌀 5,000kg을 기부했습니다.
지역 내 기업인들의 활동을 돕고 있는
3,697개 회사가 회원으로 소속된
동대문구상공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8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동대문구의사회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00만 원 상당의 쌀 1,000kg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기탁된 정성은 조손·한부모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