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정부나 공공 복지기관으로부터
마스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20매를 21일부터 배부합니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영등포 내 18개 동별 수요량을 사전조사해,
공적 마스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가족의 질병, 지적장애, 치매 등 간병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기타 동 복지담당이 추천하는 빈곤 주민,
총 6,630명을 발굴했습니다.
마스크 키트는 KF94 마스크 5매, KF-AD 마스크 15매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행한 행동수칙 안내문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적 마스크 배부 일정과 맞춰, 오는 24일까지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