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영등포 10대 뉴스’ 투표 결과를 밝표했습니다.
2020년 한 해를 빛낸 영등포구의 10대 뉴스 중 1위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추진’이 선정되었습니다.
쪽방촌 공공주택 추진사업은 12.8%의 지지를 받아
쪽방촌 일대의 정비와 도시재생 개선사업에 대한
구민의 염원과 기대를 한 눈에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그밖에 2위는 '영둥로 연계 보행친해 거리 조성사업'이
3위는 '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 정비 시동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10대 뉴스는 구민과 직원이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 11일 간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전용 포털시스템을 통해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투표 결과를 토대로 구민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피부에 와닿는
영등포의 변화와 도약을 더욱 힘차게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