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영등포구 구민 인권지킴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세계인권선언문 배포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영등포구 인권지킴이는 인권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의견을 반영하는 지역 인권 리더로
올해 2월 위촉돼 활동입니다.
이들은 주변 친척과 지인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거주지 우편함과 공공기관 등에 인권선언문을 전달하며,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인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와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인권침해, 보호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