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면서
서울 시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모든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원격수업 예외로 인정됐던 소규모 학교도
모두 원격수업을 해야 합니다.
전면 원격 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 시행되는 조치지만
선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시내의 중·고교의 경우, 이미 지난 7일부터
전면 원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