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전동초등학교 정문 앞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했습니다.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전농로16길이 선정되면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동초 앞 300M 구간에는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디자인 포장과
고원식교차로, 태양광 LED표지판
제한속도 30km 지정 표지판 등이 설치됐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