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시행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전략 수립과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함께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도시기능이 쇠퇴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손잡고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을 비롯해
영진시장 아파트 긴급 정비사업 등이 있습니다.
영진시장 아파트 정비사업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104호, 오피스텔 46호, 생활SOC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