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직원들의 피로감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나섰습니다.
구는 우선적으로 보건소에
비상대응 전담 T/F팀을 조성해
선별진료소, 연락조사반, 비상방역대책반,
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적극적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습니다.
또 연일이어지는 야간과 주말 근무로 고생하는
직원을 위해 초과근무 상한 시간을
상향 조정해 지급하고 비상근무수당, 특근매식비,
특별휴가 부여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휴일에 근무한 직원은 그 다음주 중 의무적으로 1일의
대체휴무를 사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