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내년 2월 26일까지
빗물펌프장 근무자들의 전문 기술력을 활용해
복지시설과 소외 이웃의 주거시설을 고쳐주는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다고 밝혔습니다.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조명등 교체 부터
보일러 작동 상태 점검 및 연료 누유·누설 여부난방배관 누수 점검,
난방배관 누수 점검 등 주거와 관련된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합니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한 경우 즉시 정비하고
화재, 감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시 할 방침입니다.
한편, 구는 안전복지 서비스를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수리를 희망하는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어린이집의 수요을 고려해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