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21년도 예산을 6,856억 원으로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6,620억 원, 특별회계 236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6,433억 원 대비 6.6%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복지분야 예산은 올해 대비 173억 원 늘어난
3,622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내년도 전체 예산의 54.7% 규모 입니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세심히 검토해 편성했다."며
"예산을 제대로 사용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예산안은 동대문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5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