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다같이다가치 컨소시엄 기관과 함께
늦은 밤 거리배회 청소년을 위한
심야식당을 열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는 이유와 활동하는 지역,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파악하고,
22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핫팩과 햄버거,
음료, 손소독제 등을 나눴습니다.
심야식당은 지난 10월 23일, 30일,
11월 11일 2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장안동사거리와 전농동사거리 일대에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찾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등
학업중단위기, 학교밖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