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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등포역 앞 성매매 집결지 정비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0-11-16 17:07:07

조회수1,424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영등포역 인근 성매매집결지일대를 정비하는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발표하고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7기 영등포 신문고 1호 청원이었던
성매매집결지 일대 재개발. 

영등포 역세권, 타임스퀘어 등 발전된 주변 지역과 
상반된 노후 취약지역으로서 그동안 구민들로부터 
많은 정비 요청이 있었습니다. 

영등포구는 영등포역 노후취약시설 환경개선 및 정비사업, 
자활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올해 1월 쪽방촌 개발계획이 발표되며 
본격적으로 이 지역에 대한 정비계획도 다시 수립,
정비계획안을 발표하고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정비 계획안을 살펴보면 
이 곳에는 주거 및 업무·판매시설을 주 용도로 하는 
최고 높이 150m, 기준 용적률 460%, 허용 용적률 700% 규모의 
임대주택 132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993세대, 
오피스텔 447세대가 들어섭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오늘 성매매집결지 영등포 도심 역세권 정비계획을 발표하게 되었고 
그 첫 걸음을 딛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비계획은 영등포의 중심, 
경인로 일대 발전의 핵심이며 성매매집결지를 포함해서 노후·취약 지역의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업무 환경을 주민께 돌려드리고..
 

김영주 / 국회의원 
"오늘 주민 설명회를 통해 영등포 도심 역세권 개발 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고 이해도를 높혀서 주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력아래 사업이 정상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구는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5일부터 30일간 주민공람을 실시 중에 있으며 

주민공람이 완료되면 
구의회 의견청취를 마치고 서울시로 정비계획 결정요청을 의뢰해,
내년 상반기 중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정비계획 및 구역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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