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전 직원 대상 그린뉴딜 포럼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혁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이사를 초청해
‘그린뉴딜 정책의 전개와 전망’을 주제로
광역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의 그린뉴딜 정책 수립 현황과,
서울시 그린 뉴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와
그린뉴딜 업무와 관련된 직원은 현장에서,
그 외 직원은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참여하면서
그린뉴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특히 60쪽이 넘는 대량의 자료를 종이로 출력하는 대신
태블릿 PC로 제공해 그린뉴딜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구는 수작업과 대면 업무 방식의 혁신을 위해
지난 10일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태블릿 PC를 보급하고
영상회의 등 각종 회의, 업무보고, 출장 시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