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44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는 것은 물론
부모가 보육 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곳입니다.
구는 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공간 조성,
정보공개, 부모 개별상담, 부모 참여활동 수요조사,
지자체 프로그램의 세부 선정기준 등에 따라
어린이집을 평가하고 80점 이상 획득한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신규로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9월부터 10월에 평가를 진행하고
전년도에 선정됐던 곳이 재선정을 희망하면
8월부터 10월까지 평가를 진행해
80점 이상 점수를 받으면 재선정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