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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말 클럽에 공무원 상주

기자조경희

등록일시2020-10-30 17:14:14

조회수1,425

정치/행정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시가 클럽과 감성주점 등 

젊은층이 몰리는 업소에 전담 공무원을 상주시키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금요일과 주말 

클럽과 감성주점 108곳에 전담 책임관리 공무원을 

업소당 2명씩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브리핑에서 

현장에서 경찰이나 관련 기관과 협력하는 게 전담 공무원들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손님이 가장 많은 0시부터 새벽 2∼3시까지는 

공무원을 업소에 상주시키기로 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이튿날 0시부터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도 시행합니다.

 

개천절·한글날 당시 서울 도심에서 집회·시위를 관리하기 위해 세웠던 

방역검문소도 이태원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 휴업하는 방안도 

업계와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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