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선유도공원 내 온실을
'미니 식물원'으로 리모델링해
27일부터 재개장합니다.
영등포구 당산동에 자리한 선유도공원에는 351㎡ 의 온실이 설치돼 있으나,
시설이 낡아 시민들이 잘 찾지 않았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이 온실을 10개월에 걸쳐 리모델링하고,
관엽·수생식물 등 모두 73종, 2천여 주의 식물을 새롭게 심었습니다.
선유도공원은 과거 정수장으로 이용되던 건물을 개조한 후
지난 2002년 문을 연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원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