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과 함께 동네에서 만나는 공연축제
'모람모람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달 28일 애니메이션 명곡을 영상과 함께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콕핏스튜디오의 '애니뮤직대모험',
30일 김탁환 작가의 원작을 판소리로 새롭게 탈바꿈한
창작집단 싸목싸목 '한국호랑이 왕대의 모험'을 비롯해
내달 6일에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다양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타루의 '말하는 원숭이'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할 클래식 공연들도 마련되었으며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해독' 주제전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행하며,
객석 간 거리두기 및 출입자 전원 마스크 착용 지침과 더불어
공연 입장 전 반드시 발열 체크 및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 예매 또는 영등포문화재단으로 전화 예약하면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