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긴급경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을 확대합니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해
5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했으며
출연금의 15배인 총 75억 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별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대출보증은
보증요율이 연0.8%로 기존 보증요율 보다 0.2%가 낮은데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액 전액을 신용보증합니다.
대출금리도 서울시 지원자금과 연계 시
1.03%~1.53%로 0.8~1.3% 포인트 가량 저렴하고
정부 정책자금을 활용한 저리 대출도 이용 가능합니다.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대상은
사업자를 등록한 지 3개월이 경과한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사전 상담 후 융자를 신청하면
접수 이후 심사 결과에 따라 지원이 진행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