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중랑천 제방 산책로에 있던 장기 쉼터를
새단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장기 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명칭도 없었습니다.
이에 구는 이곳에
규모 75㎡의 목재데크 등을 설치해 공간을 확장 조성하고
'벚꽃길 어르신 쉼터'라는 명칭도 붙였습니다.
벚꽃길 어르신 쉼터는
보다 많은 인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목재데크에 야외테이블, 의자, 비가림막 등도 갖췄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개장한 이곳을 직접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많은 분들이 비를 피하고 땀도 식히며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