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장한어버이상과 효행상, 봉사상 등
9개 분야에서 16명이 수상했는데요.
이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민상은 나눔과 기부 등을 통해
구정 발전에 도움을 준 구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구민의 날'을 기념해 시상합니다.
올해의 구민상 수상 부문으로는
장한어버이부문과 효행, 봉사, 체육,
문화예술, 교육, 환경, 지역공헌, 복지 9개 분야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선
모두 16명이 수상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동료들이 비밀리에 촬영한 영상편지가 상영돼
수상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등포를 위한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지역을 위해서 영등포구를 위해서 묵묵히 헌신과 열정으로 함께해주신
우리 구민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또 그 뒤에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신 가족분들이 있었고 동료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