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오는 9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개원합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어린이집은
당산2동 은솔어린이집과 센트럴아이파크별하어린이집,
대림3동 영등포든든어린이집입니다.
지난해까지 72곳이었던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상반기 개원한 2곳과
9월 개원하는 3곳을 더하면 총 77곳이 됩니다.
구는 또 올해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1곳을 추가로 개원한다고 밝히며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2022년 6월까지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의 비율을 40%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긴급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