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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지나간 자리, 가로수 쓰러지고 일부 정전

기자강경민

등록일시2020-08-27 17:11:51

조회수1,030

정치/행정

 

제 8호 태풍 '바비'가

전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서도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27일 새벽 4시 30분 쯤

영등포구 신길6동 일부 지역에

변압기 고장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동대문구에서는 같은 날 새벽 2시 27분 쯤

청량리동 A아파트에 변압기 고장으로 인해 

1,089세대에서 4시간 가량 정전이 발생했고

3시 30분 쯤 약령시로 일대와 6시 30분쯤 고산자로 일대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모두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복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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