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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북상, 영등포구 사전 대비 나서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08-26 17:14:54

조회수1,372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 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동속도는 빨라졌고 위력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6일 밤부터 수도권이 영향권에 들면서
걷기 힘들 정도의 강풍을 예상했는데요.

영등포구가 고위험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습니다.

26일 이른 아침까지는 강한 강도의 태풍이었지만
오전 9시 기준으로 한단계 더 높은 
'매우 강한' 상태까지 세력이 커졌습니다.

수도권에는 26일 저녁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태풍 대비에 나섰습니다.

영등포구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대응시스템을 점검했습니다.

안전 취약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에도 나섰습니다.

당산동 영등포우체국 공사현장과 여의동 제물포터널 건설현장,
도림동 옹벽을 찾아 점검하고 사전 대비를 마쳤습니다.

영등포구는 간판과 가로수처럼
도시에서 태풍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시설물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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