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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태풍 '바비' 피해 최소화 위한 사전예방활동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20-08-26 17:06:35

조회수1,340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관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검검에 나섰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은 27일 새벽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는데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하기 때문에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철탑 등의 시설물 파손과

파손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는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호우와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취약시설과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선별진료소 일시 철거와 결박조치,

중랑천 제방길과 배봉산 출입통제,

공공·민간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점검,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접기와 결박조치,

공사장에 설치된 가설펜스 보강,

타워크레인 전도방지를 위한 조치 등입니다.

 

구의 전 부서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안전조치가 실시됐고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침수위험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과

빗물받이 덮개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풍수해 기간 동안 활동하는 53명의 돌봄공무원은 

침수에 취약한 돌봄가구 79가구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태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한편 구는 사전 점검과 더불어 SNS를 활용해 

피해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실시간 보고 체계를 유지해 

태풍 ‘바비’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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