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를 부탁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장마를 끝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24일 기준 코로나19 동대문구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어났고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사랑제일교회 관련 등으로 발생한
코로나19 동대문구 확진자 수는 무려 55명에 이릅니다.
이에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음을 인지하고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구청 전 부서 동원 역학조사와 방역 실시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구청장은 호소문에서
"사회전반에 걸쳐 모두 힘들고 지쳐 있지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이겨내자"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을 자제 하는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