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이
서울시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고유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마을기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마을기업 준비단계를 지원하는 제도인 '예비마을기업'은
광역자치단체에서 심사하고 선정합니다.
2019년 설립된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역 창업자 14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공동체성, 공동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을 충족해
서울시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겁니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이들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컨설팅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