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최근 발생한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산사태, 이재민 발생 등의 수해를 입은
국내 자매·우호 도시를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구는 총 13개 자매·우호도시 중
이번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나주시, 충북 제천시, 충북 음성군 등
5곳이 피해를 입은 것을 파악하고
피해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구는 컵라면, 김, 타올, 생수, 휴지, 세제,
마스크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가 준비한 구호물품이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자매·우호도시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속히 피해 상황이 복구되길 빈다”고 전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