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을 우려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에 신고하면
수돗물과 관련된 전문가 점검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해충 퇴치, 수질, 배관 전문가 등으로
'전문가 정밀역학조사반'을 꾸렸다며
이 조사반이 민원 현장에 나가 수도꼭지, 저수조, 배수지 등을 점검하고
유충의 원인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수돗물 유충으로 보이는 이물질을 촬영한 사진을
120다산콜센터나 지역별 관할수도사업소에 신고하면 됩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의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 원인에 대해
수돗물 공급 계통이 아니라 외부 요인이라며
서울의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