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9월3일부터
지역 생태전환교육가 양성을 위한
‘영등포 강숲생태학교’ 운영합니다.
‘강숲생태학교’는 생태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강사진은 여의샛강생태체험관 및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환경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되고
교육 방식은 대면강의와 비대면 화상강의를 동시에 진행하는
혼합형 학습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대면강의 교육 장소는 여의샛강생태체험관과 구청 별관 등이며,
수변도시 영등포의 지형적 강점을 살린 한강, 선유도, 밤섬 등
생태순환길에서도 생태환경 탐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수강생들은 생태전환의 기본이해 과정, 생태환경 탐방,
'우리가 만드는 생태전환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생태전환교육가로 거듭나게 됩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