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원했던 어린이집을
휴원 명령을 해제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상 운영합니다.
영등포구에있는 239개소 어린이집이
지난 2월 6일 첫 휴원 조치가 시행된 이후
195일 만에 정상 운영을 시작합니다.
구는 휴원명령 해제와 함께
어린이집 주요 방역지침을 전체 어린이집에 공지하고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지면서
가정돌봄의 부담이 커지는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개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