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돌연사 예방과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영유아 건강관리 시범 사업'을 실시합니다.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건간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6천 5백만원을 확보한 구는
앞으로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조기 관리해
돌연사, 전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국공립,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0에서 1세 영유아가 많은 순위로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 15개소 선정을 완료했으며,
이곳에서는 돌연사와 같은 위험상활 방생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영유아 기저귀에 체온계를 부착해
고열, 호흡곤란, 잘못된 수면자세 등
영아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스마트 신장체중계 보급,
응급상황 발생시 현장의 즉각적인 대응,
보육교사의 응급처치 종합과정 강습비 등을 지원 하는
안전사고 제로 건강관리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