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탁트인 AAC 소통마을’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의 주된 내용은 픽토그램 개발과 장애물 없는 편의시설 확충으로서,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소통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에 구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TF팀을 구성,
장애인 당사자들의 검수 과정을 거쳐
시설 내부 각각의 명칭에 대한 픽토그램 개발을 완료했으며
재난재해 관련 포스터 및 소화기에 부착할
형광 스티커 픽토그램도 현재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픽토그램을 지역 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기업 등에
공통적으로 사용하도록 전파함으로써 향후 ‘AAC 소통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또한 장애물 없는 편의시설 확충 사업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