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운영되지 않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를 보이는 데다
시설 특성상 방역수칙 준수에 한계가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휴관 중이던 한강공원 내 서울생각마루, 서울함공원, 광진교8번가,
밤섬생태체험관 등은 지난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해 운영 중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뚝섬·광나루·여의도 등 한강공원 내 수영장 3곳과 난지·양화 등
물놀이장 2곳을 지난달 26일 개장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장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