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영등포구가 재해에 대비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먼저 한강 범람을 차단하는 수문인
당산나들목 육갑문을 찾아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토사와 이물질이 없는지 살폈습니다.
가림막이 넘어진 당산동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재발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도림2 빗물펌프장의 배수펌프 작동 여부,
신길8재정비구역 아파트 공사현장의
토사 유출 피해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현장 점검 이후
관련부서 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건축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과
수방시설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